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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해서웨이, 노출 심경 고백 "의상 조여 속옷 생각 못해"

입력 2012-12-13 17:10:29 수정 20121213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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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30)가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된 노출 사진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앤 해서웨이는 12일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매우 난감하고 고통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의상이 너무 조여 있어 속옷을 입지 않은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두 가지 측면에서 힘들게 했다"며 "첫째는 다른 사람의 취약한 면을 찍어 그것을 파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성이 상품화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앤 해서웨이는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시사회장에 슬릿이 들어간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이날 한 파파라치 전문매체는 자동차에서 내리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을 포착,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해 보도했다.

키즈맘 뉴스팀 kmomnews@hankyung.com
입력 2012-12-13 17:10:29 수정 20121213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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