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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잦은 술자리…피할 수 없다면 해독주스로 몸을 깨우자

입력 2012-12-20 09:53:35 수정 2012-12-21 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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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시즌을 맞아 연말모임으로 숙취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회식, 비즈니스모임, 동창회 등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화학음료 대신 위를 보호하고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천연 자연 해독주스로 든든하게 아침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

잦은 술자리와 자극적인 안주식단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간에 부담을 주고 위에 자극적이다.

원액기 제조회사 '휴롬'에서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야채와 채소를 엄선한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술이 잘 깨지 않는다면 알코올 해독 촉진시키는 감 주스

예로부터 동의보감에 ‘홍시를 먹으면 숙취가 깬다’는 말이 있다. 평소 술이 잘 깨지 않는 타입이라면 감 주스를 추천한다. 감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C가 간장 활동을 도와 알코올 해독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감은 비타민 C가 사과보다 17.5배 많고, 타닌과 펙틴이 장의 알코올 흡수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킨다. 감 주스는 1인 기준 감 1개, 배 반 개, 100ml 물을 넣고 착즙하면 완성된다.

음주 후 속 쓰려 새벽에 종종 깬다면 양배추 주스

술 마신 날 새벽, 잠 못 이루고 화장실을 들락날락 한다면 위 보호하는 양배추 주스를 권한다. 타임지에 선정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는 밥도 거른채 맵고 짠 안주와 함께 술잔을 기울여 다음 날 속이 쓰리고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는 직장인들에게 자연특효약이다.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비타민U, K성분을 함유해 위 염증 및 출혈이 생긴 경우 지혈작용을, 위의 점막이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준다. 양배추 주스는 1인 기준 양배추 1/4개, 배 반개, 생수 100ml을 넣고 착즙하면 완성된다.


술 마신 다음날, 마셔도 마셔도 풀리지 않는 갈증에는 미나리 주스

숙취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할데히드 때문이다. 미나리는 혈액 속 아세트알데히드를 씻어내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성질이 시원하여 염증을 가라 앉혀 급성간염과 술로 인한 간경화에 효과가 좋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해 간의 부하를 줄여준다.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액을 정화시키고, 갈증을 없애준다. 미나리주스는 미나리 200g과 생수 100ml을 함께 착즙한다. 오렌지 반 개 추가 시, 미나리 특유의 강한 향을 순화시키고 착즙도 잘 되며 맛이 좋다.


▶ 함께하면 좋은 숙취 해소 팁

복식호흡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은 체내에 산소를 유입하여 알코올 해독을 활발하게 할 뿐 아니라, 술잔을 급하게 기울이지 않도록 도와 빠르게 취하는 것을 막는다. 또한, 운동은 체내에 쌓인 알코올과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땀이 날 정도로 격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도록 하자.


아울러 비만 전문의 유은정 좋은클리닉 원장은 '다이어트 부담없이 술 마시는 법'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물을 많이 마실 것.
알코올 도수를 희석시키고 배를 부르게 해 과음 과식을 막는다.
2.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실 것.
소주3잔, 맥주 2컵이 밥 한공기 (300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알코올 돗수에 따라 칼로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독주보다는 약한 술을 마셔라!
3. 안주를 신경쓸 것.
대부분의 안주 칼로리는 무시무시하다. 술을 먹게 되면, 간에서 지방분해를 억제하고 합성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바뀌게 되므로 더욱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이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4. 즐겁게 음주가무를 즐길 것.
비교적 덜 먹고, 알코올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술을 마셔도 살이 찌지 않았다.
5. 술을 마시면서 취침 전까지 해장음식은 금지.
야식은 렙틴 저항성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지방으로 축적될 확률이 높아진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2-20 09:53:35 수정 2012-12-21 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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