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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손은 여자의 얼굴

입력 2012-12-21 09:36:33 수정 201212221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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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여자들이 남자를 볼 때 외모 다음으로 제일 먼저 보는 곳이 ‘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남자들의 손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더 이상 화장품은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예전에는 남자 화장품은 남자 화장품 브랜드에서만 나왔지만, 이제는 거의 모든 화장품 브랜드에서 옴므라인이 따로 출시되고 있다. 그만큼 남자들의 화장품 소비가 커진 것.

남성용 비비크림도 이미 출시될 정도로 피부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 진짜 신경 써서 관리해줘야 하는 곳은 손. 다른 것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고, 다른 곳에 비해 노출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끈적한 느낌과 그 특유의 화장품 향 때문에 핸드크림을 기피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핸드크림에는 무엇이 있을까.

랩시리즈의 액티브 핸드크림은 끈끈하고 번들거리지 않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플레인씨의 시어버터 핸드 앤 넥크림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패키지와 40g의 미니 사이즈로, 가방을 귀찮아하는 남자들의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 또한 주름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꼬달리의 크렘 구르망드 맹 에 옹글 핸드 앤 네일 크림은 여자들이 좋아할 은은한 향기가 퍼진다. 남자들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포도향으로 스킨쉽을 부르는 핸드크림으로 불린다.

카밀의 핸드크림 맨은 승무원이 바른다는 핫한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 카밀에서 새로 출시한 남성전용 핸드크림이다.

외부와의 접촉이 잦기 때문에 모든 세균들이 집합해 있는 곳이 바로 손. 그렇기 때문에 가장 자주 씻는 곳이 손이기도 하다. 그러나 특히 남자들.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었다면 끝일까?

이는 오히려 거친 피부와 갈라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핸드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면서 보습력을 높여야 한다. 핸드크림은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핸드크림을 바른 갈라짐 없이 청결한 손은 미관상으로도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2-21 09:36:33 수정 20121222135347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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