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선 투표소를 찾은 두사람의 모습은 지난 21일 방송된 '연예특종'을 통해 공개됐다.
이영애는 양평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남편 정호영씨의 팔짱을 끼고 나타났다.
최근 호화주택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두사람은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영애는 아들 딸 쌍둥이들이 잘 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고, 동시에 “빨리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다.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며 컴백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편안한 패딩점퍼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었다.
또한 신비주의의 대명사 심은하도 화장기 없는 민낯의 얼굴로 남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좋은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한 심은하는 블랙 점퍼 차림의 편안한 패션으로 아직도 여전한 청순 미모를 뽐냈다.
심은하의 배우자인 지상욱 씨는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이기도 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