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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 "남편 김종진 바람기는 태풍수준"

입력 2012-12-27 11:11:00 수정 20121227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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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의 바람기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는 이승신, 김동성, 김형일, 표인봉, 배연정 등이 참석해 '내 남편의 바람기'라는 주제로 입담을 과시했다.

이승신은 "한국 남자들의 바람기가 선풍기 미풍이라면 남편 김종진은 '태풍'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어떤 부분에서 바람기가 느껴지느냐"라는 MC 최은경의 질문에 이승신은 "나와 함께 걸을 때도 여자들의 시선을 의식한다"며 "특히 콘서트장에서는 팬들을 향해 닭살스러운 멘트를 날리는 걸 보면 아무리 아내지만 손발이 다 오글거릴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신은 "바람기만 있으면 좋으련만 질투심이 워낙 많아서 내가 다른 남자들에게 눈길만 줘도 부부싸움을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27일 밤 11시10분 방송.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2-27 11:11:00 수정 20121227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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