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제주는 19일 코엑스에서, 23일 제주 본교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2월 1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주 국제학교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대로 교내 시설 및 커리큘럼, 교사진, 교과 외 과정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특히 서울 설명회는 ▲주니어스쿨 입학정보 ▲주니어스쿨 설명회 ▲교과 외 과정 ▲시니어스쿨 입학정보 ▲시니어스쿨 교과과정 ▲기숙사 및 학교 생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NLCS 제주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온 국제학교다. NLCS 본교는 163년의 전통을 가진 영국의 명문 사립 대학으로 매해 졸업생의 40% 이상이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 등 영국 명문대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교육시스템은 영국의 본교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교사진도 본교가 직접 선발해 관리하며 폭넓은 지식과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분석력 및 지적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1:1 개인형 맞춤관리와 음악,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교과외 활동과 주말활동을 지원한다.
이같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인해 연간학비는 4500만원에 달해 일각에서는 '귀족학교'라 부르고 있기도 하다.
학교 관계자는 “NLCS 제주는 내국인 입학 비율을 최대 30%로 제한하는 외국교육기관과 달리 해외 체류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며 “또한 해외 명문대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진학에서도 유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