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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라도 아껴라" 불황 속 '알뜰족' 비법 공개

입력 2013-01-18 09:58:46 수정 2013-01-18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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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소비가 힘들어진 요즘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알뜰 족’의 등장에 기업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고객 혜택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13년 1분기 소매유통경기전망지수’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2009년 2분기 이후 최저치인 8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지수로 100포인트를 기준으로 높으면 호전, 낮으면 악화를 나타낸다.

그러나, 보고서는 불황 속에서도 다양한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된 오픈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은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성향과 한파와 폭설로 인한 안방 쇼핑족의 증가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00년 초반 기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마일리지 제도’는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해 온라인 쇼핑몰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일리지 제도는 제품 구매를 통해 가상 포인트를 적립하여 추 후 현금처럼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들은 쌓아 놓은 마일리지를 잘 활용하면 경제적이고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기업 제휴몰을 이용해 구매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여기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면 적립된 금액으로 또 다른 제품을 추가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즉, 추가적으로 구매한 상품은 서비스를 받은 것과 다름없다.

현재 오픈마켓 11번가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상품 구매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필품, 기프티콘, 인기상품 등을 추가 결제 없이 마일리지로만 구매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마켓은 적립된 마일리지를 G캐시(현금잔고)로 전환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쇼핑 또한 네이버 아이디에 쇼핑 마일리지를 적립,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네이버 뮤직, TV스토어, 북스토어 등 네이버 유료결제 서비스는 물론, 체크아웃, 마일리지 가맹점 등 쇼핑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통합 적립금 서비스다.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가맹점 어디서나 편리하게 적립 받고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통합검색이나 지식쇼핑에서 마일리지 아이콘이 있는 가맹점에 방문한다면 추가적인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더불어, 네이버 유료서비스에서 사용하던 네이버 캐시를 네이버 마일리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도 있다. 현재 네이버는 20,6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식쇼핑을 통해 방문한 온라인 몰에서 처음으로 제품 구매시 네이버 마일리지 혜택으로 즉시 5,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현금 1,000원 가치의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1-18 09:58:46 수정 2013-01-18 14:23:30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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