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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때문에 회사서 쫓겨나' 발모촉진제 테스트 50:1 경쟁률 기록

입력 2013-01-23 10:09:45 수정 2013-01-23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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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체에서 발모촉진제 공개효능테스트를 실시하는데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현대아이비티(대표 전용하)는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두피에 공급하여 발모를 촉진하는 신물질 비타민C 발모촉진제(양모제) 공개효능테스트 실험에 1천2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실험에 참가할 인원은 28명인데 반해 12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들어 경쟁률은 50대 1에 육박했다.

공개효능테스트 참가자로 선발되기 위한 경쟁도 화제가 됐다.

300명이 넘는 공개효능테스트 희망자가 자신이 이번 테스트에 꼭 선발돼야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한 사정과 함께 깨알같이 정리해 보내 왔으며, 200명이 넘는 희망자가 현재 심각한 탈모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게 자신의 초라한 대머리 사진을 보내오는 등 치열한 공개효능테스트 선발경쟁을 벌였다.

이번 테스트에 신청한 한 지원자는 영업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탈모가 심해져 회사 외모관리규정에 따라 권고사직을 당했다며 예전처럼 풍성하고 윤기 흐르는 머리숱으로 돌아가 회사에 꼭 복직하고 싶다는 눈물겨운 사연을 보내왔다.

또 결혼을 앞둔 한 청년 지원자는 기존 발모제인 남성호르몬 억제제 프로페시아나, 혈관 확장제 미녹시딜의 경우, 조만간 아이를 가질 경우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돼 기존 약물을 사용한 발모제 사용을 꺼려왔는데, '헤어2:8'은 안전한 비타민C가 주성분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돼 이번 공개효능테스트 에 지원했다고 속깊은 사연을 보내왔다.

회사 관계자는 공개효능테스트 참여를 희망한 신청자들이 20대에서 50대까지 평균 35세로 전체 지원자의 40%인 500여명이 여성 희망자라며 '헤어2:8'이 비타민C를 주원료로 개발된 안전한 발모촉진제란 점이 평소 임상실험이나 공개테스트 참여에 소극적인 여성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개효능테스트 참가자들은 두피진단실에서 자신의 탈모부위 확인, 모발 밀집도, 모공상태, 모구진단, 두피진단 등 현재 두피상태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했으며,향후 3개월간 `헤어2:8`을 사용하면서 1개월마다 피부과 병원을 방문해 기록일지를 작성하고, 두피와 머리카락의 변화를 측정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1-23 10:09:45 수정 2013-01-23 15:54:24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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