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사는 주부 김지영씨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유아용품 박람회에 가고 싶지만 아이를 맡길 때도 없고 추운 날씨와 불편한 몸 탓에 외출하기가 겁난다. 첫째 아이를 데리고 나가자니 이동도 불편하고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행여나 아이가 감기에 걸릴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은 이러한 주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사 온라인몰인 ‘세피앙몰’에서 2013년 첫 할인 이벤트인 ‘111 온라인 베이비 페어’를 실시한다.



‘111 온라인 베이비 페어’ 이벤트는 오는 2월 7일까지 ‘맥클라렌’, ‘브라이택스’ 등 ‘세피앙몰’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발 앞서 만나보는 온라인 베이비 페어’ 컨셉을 취지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특히 최근 소비자시민모임 평가에서 ‘구매할 가치 있음’ 등급으로 1위를 차지한 ‘맥클라렌 테크노 XLR’과 세계 최고의 안전을 자랑하는 유아 카시트 ‘브라이택스’의 베스트 제품 ‘메리디언’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주부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세피앙몰 담당자는 “2013년 첫 세일, 소비자시민모임선정 1등 브랜드, 합리적 가격 1위 라는 점에 착안, 111 온라인 베이비 페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며 “온라인몰의 장점인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직접 외출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유아용품 박람회와 비슷한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특히 외출이 불편한 임산부나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워킹맘 같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