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는 30일 서울 논현동 자사 쇼룸에서 '새해 첫 욕실 데코 아이디어, 리스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교보문고와 함께한 '대림바스와 함께 욕실을 바꾸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대림바스는 욕실이 혼자만의 장소이면서 가족 모두의 공간이라는 점을 착안하고 리스 전문가를 초청했다.
리스는 나뭇가지 위에 꽃, 나뭇잎, 열매 등 각종 장식을 꽂아 둥글게 엮은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에 많이 쓰인다. 요즘은 계절에 상관 없이 사랑받고 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리스는 벽이나 문에 걸어둘 수 있어 바닥이나 선반에 놓는 다른 장식품에 비해 욕실 인테리어에 율동감과 활기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림바스는 욕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달 다양한 주제로 욕실 인테리어 클래스를 열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