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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37세여도 노처녀와 기혼녀의 차이는?

입력 2013-01-31 09:49:41 수정 2013-01-31 09: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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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37세의 이성들을 볼 때 미혼자가 기혼자와 가장 눈에 띄게 다른 점이 무엇일까?

미혼남성들의 경우 37세 만혼여성은 동갑의 기혼여성에 비해 훨씬 예민하다는 것을 가장 큰 차이로 생각하고, 미혼 여성들은 우유부단한 것이 결혼 늦은 남성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24일∼30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76명(남녀 각 28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똑같은 37세의 이성들을 볼 때 미혼자가 기혼자와 가장 눈에 띄게 다른 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7.5%가 37세 만혼여성은 ‘예민하다’고 답했고, 여성은 31.3%가 만혼남성을 ‘우유부단하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편협하다’(25.0%)와 ‘우유부단하다’(23.6%), ‘세상물정을 잘 모른다’(9.4%) 등을 만혼여성이 기혼자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어른스럽지 못하다’(25.7%), ‘세상물정을 잘 모른다’(23.3%), 그리고 ‘편협하다’(15.6%) 등을 만혼남성들의 특징으로 들었다.

관계자는 “여성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대화를 함께 나눌 상대를 필요로 하나, 너무 오랫동안 독신으로 머물다 보면 정신적으로 황량해져 신경질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례가 많다”며 “한편 특별한 문제없이 결혼이 늦은 남성을 보면 결단력이나 카리스마 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비슷한 나이라도 미혼자와 기혼자들 사이에 사고나 행동 상 차이가 발생하는 까닭’에 대해서는 남성 37.2%와 여성 36.8%가 ‘배우자나 자녀, 배우자 가족 등과 부대껴보지 않아서’를 첫손에 꼽았다.

그 외 남성은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23.3%) - ‘다양한 인간관계가 부족해서’(16.7%) - ‘열등감 때문에’(13.9%) - ‘성적 욕구를 해소하지 못해’(8.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다양한 인간과계가 부족하여’(22.2%) -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14.7%) - ‘성적 욕구를 해소하지 못해’(14.1%) - ‘열등감 때문에’(12.2%) 등의 순을 보였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1-31 09:49:41 수정 2013-01-31 09:55:49

#키즈맘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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