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와 가수 조성모, 정동하,임시완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서 주인공 요셉 역을 맡아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배우들과 제작자들의 오랜 숙원 끝에 한국에서는 최초로 공연된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 같은 배역에 낙점돼 4인 4색 매력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공연의 예매율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송창의는 ‘헤드윅’, ‘엘리자벳’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송창의가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을 통해 그의 뮤지컬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송창의가 출연하는 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다음달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 잠실의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