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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사고력 공부방법, ‘구체물 학습’이 효과

입력 2013-02-15 10:55:25 수정 20130215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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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수학, 토론 수학, 교구로 활동하는 수학 등 최근 ‘사고력’을 길러준다는 수학공부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사고력은 수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잘할 수 있는 요소로 손꼽힌다. 사고력이 뒷받침 되어야 창의성이 잘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도입한 공부 방식이 자기주도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학문에 접근하여 잠재된 아이들의 영재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하고 있다.

구체물학습 키즈닥터 관계자는 “사고력을 기른다고 무작정 학원에 보내거나 문제집을 많이 풀게 강요하는 것 보다는 부모가 먼저 사고력을 기르는 학습방법과 방향을 제대로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끄집어내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자극이나 교육적 환경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스스로 조작하는 재미난 학습으로 자발적이고 능동 적인 체험을 통해 잠재되었던 창의성이 발휘 되는 것.

이를 위해서는 교구 등의 구체물 학습이 창의성과 사고력 신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단순한 교구가 아닌, 재미있고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교구들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낼 수 있는 도구가 된다.

키즈닥터 관계자는 “잠재된 영재성을 끄집어내는 것은 나이가 어릴수록 더 큰 학습효과가 나타나므로 유아 때부터 체계적인 구체물 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사고력 학습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식의 꾸준한 사고력 연습은 자신이 알게 된 개념을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다만 사고력 연습이라고 해도 아이가 흥미가 없는 내용을 주입식의 재미없는 훈련으로 진행하게 되면 오히려 사고력 학습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다양한 대화와 교구, 게임 등의 활동을 병행하면서 반복할 것이 권장된다.


입력 2013-02-15 10:55:25 수정 20130215105610

#키즈맘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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