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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 어렵지 않아요" 아트 가이드와 함께하는 '컬처워크'

입력 2013-02-27 15:36:05 수정 201302271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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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이 오는 28일부터 신개념 문화산책 갤러리 투어 '컬처워크 (Kulture Walk)'를 판매한다.

'컬처워크'는 미술, 전시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작품 이해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갤러리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북촌 갤러리투어 △청담 갤러리투어 △고궁 투어 △북촌 투어 등 총 4가지로 제공된다.

북촌·청담 갤러리투어는 전통적이고 한적한 북촌과 트렌디하고 화려한 청담 지역 내 인기 갤러리 두 곳을 방문해 그 달의 전시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트가이드의 동행과 당일 날 함께 참여하는 팀원들과의 티-타임이 포함되어 있다.

고궁 투어는 경복궁 내부를 함께 돌며 고궁의 역사와 숨겨져 있던 문화예술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지식을 갖춘 아트가이드들이 고궁의 매력을 소개하고 작은 체험미션들을 진행하는 등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북촌 투어는 북촌 갤러리투어와는 달리, 북촌 전경을 돌아보며 북촌의 역사와 예술에 대해 알아보는 북촌한옥마을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또는 오후 2시 중 선택 가능하다.

티몬은 지난해 8월 '컬처워크' 판매를 시작했다. 이 이벤트는 3차에 걸쳐 약 1,300장이 넘게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었고, 구매자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았다.

지난 1월 북촌 갤러리투어에 참여한 직장인 한미영씨 (34·여)는 “갤러리라 하면 왠지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였는데, 아트가이드가 함께 동행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다른 갤러리와 궁 투어도 꼭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달 6일 까지 판매되는 '컬처워크' 티켓은 4월 21일 까지 사용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2-27 15:36:05 수정 20130227153707

#키즈맘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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