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가공 전문업체 그레인팩토리(대표 송철원)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기존 시리얼과 달리 현미와 흑미를 비롯한 국내산 곡물을 통째로 넣어 만든 한국형 뮤즐리 ‘건강한 아침곡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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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과정에서 유탕 처리하는 대신 곡물을 통째로 찌고 볶아 소화흡수율을 높임으로써 적은 열량으로도 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고 콜레스테롤과 트렌스지방, 칼로리 걱정도 덜 수 있다.
곡물의 원형을 바꾸는 성형가공도 하지 않아 통곡물의 낱알과 외피가 그대로 유지돼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눅눅해지는 기존 시리얼과 달리 곡물의 씹는 맛이 끝까지 지속되고 영양도 풍부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