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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택배 보내는 우체국은 옛말, 이젠 금융서비스도 '척척'

입력 2013-03-12 15:55:09 수정 2013031215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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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우체국을 편지나 택배를 보내는 곳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체국은 우편 업무 외에도 생활 금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국민 첫사랑' 수지를 모델로 캐스팅, 우체국 스마트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신학기를 맞아 지난 4일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우체국스마트금융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11일 부터는 5일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체국 스마트금융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체국 스마트금융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예금 조회 및 이체, 영리한 스마트예금 및 퍼즐적금 가입, 보험료 조회 및 납입, 체크카드 발급신청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 스마트금융에 이용하려면 우체국을 방문해 인터넷 뱅킹을 가입한 후 ‘우체국스마트금융’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특히 대학생은 재학증명서을 제출하면 타행이체, CD/ATM기 인출, 경조금배달, 해외 송금 등의 우체국 금융 수수료가 전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우체국 스마트금융 입소문 퀴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우체국금융고객센터(1588-19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모바일결제서비스 도입, 스마트 고객체험실 운영, 다양한 스마트전용 상품 출시 등 고객편의 스마트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3-12 15:55:09 수정 20130312155809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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