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월 13일을 '국 없는 날'로 선포하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국 없는 날'로 지정해 국물을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일 방침이다.
'국 없는 날'은 하루 세끼 중 한끼는 국없이 심심하게 먹어도 좋다는 의미로 우리나라 국민에게 국, 찌개, 면류 등 국물요리로 섭취하는 나트륨 수치가 높음을 알리고 국물 섭취를 줄이는 식문화로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http://kmomnews.hankyung.com/kmomdata/images/photo/201303/040181c391cf54fe50445a4d9b3767ea.jpg)
이번 행사는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주최한 행사로, 평소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국민들에게, 신송식품의 다양한 저염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행사장에서 선보인 신송의 제품은 기존 고추장의 염도에 비해 약 17% 이상이나 염도를 줄인 ‘짠맛을 줄인 순쌀태양초고추장’과 일반 간장보다 염도가 25%가 낮고 업계 최저염도인 11%를 자랑하는 ‘저염양조간장’,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 짠맛을 줄여 더욱 담백한 ‘라이트 햄’ 등이다.
신송식품은 지난해부터 저염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새로운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고추장 및 간장 외에도 짜지 않게 만든 재래 김, 짠맛을 줄인 감 고추장 등 나트륨 줄인 신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신송식품은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탁 만들기에 앞장 서며, 지속적인 건강 제품 군을 개발해 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취지를 밝혔다.
생활 속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국을 먹을땐 국물을 다 마시지 않는다.
2. 식초나 향신료를 사용하라.
3. 천연 조미료를 활용하라.
4. 간은 먹기 직전에 맞춰라.
5. 생선은 소금에 절이지 마라.
6. 햄과 소시지는 반드시 데쳐 먹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