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시티가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파스텔뮤직의 신인 '알레그로'의 미니콘서트를 저녁 7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전망대 방문 고객이라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에 진행했던 샴페인 증정 이벤트도 고객 호응에 힘입어 앙코르로 진행 예정이다.
고객이 300원을 기부하면 고급 샴페인 한 잔을 증정하며, N서울타워가 14원을 더해 1잔 당 총 314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전액 CJ도너스 캠프를 통해 중국과 동남아 어린이를 위한 학교짓기에 사용된다.
N서울타워는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 프러포즈 명소를 꼽는 네티즌 투표에서 73%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예로부터 백년해로의 길지로 꼽히는 연애 명당 남산에 위치해 풍수지리상 연인들의 연애운을 높여주는 장소로 알려져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