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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넘는 고액 연봉 직장인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3-03-18 14:29:55 수정 20130318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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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000만원 이상 고액 연봉을 받는 직장인의 평균 연령은 41.6세, 경력은 14.4년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지난해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연봉 7000만원 이상 회원 370명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들 중 가장 낮은 연령은 29세이고 가장 높은 연령은 59세.

평균 경력 14.4년을 직급별로 살펴보면 부장급이 39.3%로 가장 높았다. 다음 차장급(28.5%), 과장급(18.5%), 임원·CEO (9.6%), 전문직 (1.9%), 대리급 (1.1%) 순으로 조사됐다.

고액연봉자 학력은 대졸이 46.2%로 최다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초대졸 (21.7%), 석사 (19.8%), 박사 (8.8%), 고졸 (3.5%) 순으로 드러났다.

업무 직종별로 고액 연봉자가 가장 많이 속한 직종은 ‘경영전략 · 기획’분야로 19.8%의 비중을 보였다. ‘기술개발·R&D’ (17.0%), ‘재무·회계’ (14.6%), ‘영업·영업관리’ (11.8%), ‘무역·해외영업’ (9.3%), ‘마케팅·홍보·광고’ (8.4%), ‘경영 컨설팅·자문’ (7.0%), ‘SW개발·IT 관리’ (6.4%), ‘기계·설비 엔지니어’ (5.7%)로 순서를 나타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3-18 14:29:55 수정 20130318143100

#경제 , #금융 ,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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