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일 외에도 차 시동을 꺼놓고 잠시 다른 용무를 보고 왔을 때 억울한 사고를 당했다는 하소연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일의 사태로부터 안전하고 싶은 운전자들의 차에는 이미 블랙박스가 필수다.
최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블랙박스와 함께 차량의 시동이 꺼진 후에도 차량 감시를 해주며 배터리 방전까지 예방하는 상시전원공급장치가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카네비컴은 보배드림 사이트를 통해, ‘블랙박스 및 상시전원공급장치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면’의 댓글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블랙박스 및 상시전원공급장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증명이라도 하듯, 단기간 내 수만 건의 조회수와 수백 건의 댓글이 쏟아지는 등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키며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댓글 중 약 26%는 주차 테러를 당한 적이 있으며, 20%는 방전으로 인해 녹화가 되지 않아, 애를 먹은 경험이 있다고 밝혀 주행뿐만 아니라, 주차 시에도 블랙박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한 운전자는 “몇 달 전 접촉사고를 당해 억울한 상황에서 블랙박스가 없어 피해자 임을 증명하기 힘들어 당황스러웠다”며, “이런 상황에서 블랙박스가 정말 유용할 수 있겠다”는 의견과, 또 다른 참가자들은 “항상 테러와 방전 사이에서 고민”, “주행중 일때는 아무일 생기지 않는데 꼭 주차만 해놓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방전을 우려해 블랙박스 전원을 꺼놓고 싶지만, 그 사이 사고를 당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걱정에 꺼놓지도 켜놓지도 못하는 실정”이라며 답답함 등을 호소 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이들 대부분은 블랙박스와 상시전원은 운전자들에게 필수품임에는 확실하나 동시에 방전될 우려가 있어 이를 보완한 기능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댓글 이벤트의 상품이기도 한 뷰게라 VG-10S 및 상시전원공급장치는 블랙박스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보완하고자 최대한 노력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프리미엄 블랙박스 VG-10S는 히든와이어 디자인으로 블랙박스를 설치해도 차량 내부가 깔끔할 뿐 아니라 슈퍼캐패시터가 내장돼 있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배터리 전원이 꺼지더라도 촬영영상이 안전하게 저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뷰게라의 저전압차단장치(상시전원공급장치)인 ‘뷰셉터’는 블랙박스의 전원 공급에 의한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예방키 위해 개발된 장치로 일반 시중제품보다 암전류가 1/50 정도여서 방전으로부터 안전하다. 아울러, 스위치 4개로 간편한 설정과 전국 500개 대리점을 통한 A/S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블랙박스는 단순히 교통사고의 시비를 가리는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주차 중에도 내 차량 주변을 감시하여 억울한 사고로부터 보호해 주는 ‘생활 속 안전 지킴이’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