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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 캠프', 가까운 양평 어때요?

입력 2013-03-25 15:49:08 수정 2013032515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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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건강을 치유하는 '힐링' 열풍이 트렌드를 넘어 생활 전반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단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은 여행을 단순히 관광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양평은 '힐링'에 적합한 장소다. 두물머리, 세미원, 황순원 문학관, 용문사와 아침고요수목원, 농장체험, 수상레저 등 놀거리가 다양하다.

양평에는 관광지 외에도 다양한 컨셉의 펜션들이 '힐링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보스펜션은 가족, 독채, 워크샵 펜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펜션이 위치한 양서면 목왕리는 한음 이덕형 선생, 익원공 김사형 선생, 제정(齊靖) 신효창 선생 묘소가 있는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보스펜션은 금요일에는 대기업의 워크샵, 토요일에는 힐링을 체험하기 위한 가족모임이 주를 이룬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 중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는 연예인, 기업가, 방송인, 예술인, 주부들이 별장에서 쉬듯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3-25 15:49:08 수정 20130325155006

#사회 , #키즈맘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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