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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넘긴 봄바람에 아이 건강 '빨간불'

입력 2013-04-05 10:27:05 수정 2013040513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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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황사는 중국의 대기오염 현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사상 최고일 것이라는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황사철 아이들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황사를 피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출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지만 언제까지고 집밖으로 나가지 않을 수만도 없는 노릇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하는 우리 아이들을 황사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엄마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황사 묻은 외출복은 유아전용 세제로

황사철 외출복에는 각종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이 묻어있기 때문에, 아이의 호흡기와 피부에 문제를 발생시키기 쉽다. 먼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입고있던 옷들의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또한 세탁시에는 세제와 함께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여 정전기를 제거함으로써 먼지가 붙지 않도록 해야한다. 특히 아이들은 피부가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하여야 안전하다.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한방 베이비 섬유세제’는 유아 전용 섬유세제로, 조선왕실의 첫 목욕물인 ‘오지탕’ 성분이 들어있어 아기 피부를 보호하며 특허성분인 ‘7가지 한방 허브 복합 추출물’의 천연 항균 효과로 의류의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외출 후에는 목욕으로 아이 몸에 묻은 황사 먼지를 꼼꼼히 닦아줄 것

황사철 외출을 했다면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도 꼭 해야한다. 가급적이면 목욕이나 샤워를 하고, 특히 옷 밖으로 노출되었던 머리, 얼굴 등은 더욱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 세균과 먼지에 지친 아이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효72 한방 유아 샴푸 & 바스(26,000원/200ml)’는 한방 대통발효 성분과 마일드한 세정성분으로 아기피부를 부드럽게 씻어주는 샴푸 겸용 바스다.

조선왕실 ‘오지탕’ 성분과 아기피부 진정을 위한 한방약재를 대나무통에서 72시간 발효시켜 유효 성분 효과를 증대시킨 특허출원 한방 포뮬러로 민감한 아기피부의 트러블(발진, 붉어짐 등)을 깨끗이 진정시키고 가려움을 완화해 준다.

◆선글라스 하나로 황사철 눈 건강은 물론 패션까지

황사 바람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곳은 바로 눈이다. 황사 바람 속 미세먼지는 아이의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심할 경우 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프랑스 선글라스 전문 브랜드 줄보의 ‘피콜로 선그라스’는 가볍고 충격 저항이 강한 다목적 렌즈를 사용하여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에게 적합하며 특히 황사 바람의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자외선으로부터 아이의 눈을 보호해 준다.

◆외출복을 매일 빨 수 없다면 코팅소재 재킷으로

황사철이라고 해도 부피가 큰 외출복을 매일같이 세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세탁을 미루자니 외출복에 남아있을 황사먼지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유아동 의류 브랜드 베네통 키즈의 ‘사파리 재킷’은 코팅 소재로 만들어져 황사철 먼지를 쉽게 털 수 있기 때문에 아이 외출복으로 탁월하다. 화려한 패턴에 알록달록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움을 보완하고 화사한 스프링 룩을 완성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다. 안감은 부드러운 소재로 처리하여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4-05 10:27:05 수정 20130405135114

#사회 ,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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