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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반야, '명화와 함께하는 창의미술교실' 개최

입력 2013-04-25 13:32:00 수정 2013-04-25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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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표현력 발휘를 위한 창의 미술교실이 열린다.

카페형 갤러리 갤러리 반야는 다음달부터 ‘명화와 함께하는 창의미술교실’(이하 ‘반야 창의미술교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반야 창의미술교실’은 실제로 그려진 세계적 재현 명화를 통해 학교나 일반 학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감성 계발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클래스를 나누어 상상력 개발과 사실적인 표현력 증진을 위해 연령에 맞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갤러리 반야’에는 소속 해외 작가들이 잘 재현해 낸 천여 점에 이르는 세계적 명화들이 소장돼 있어 명화 감상과 미술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은 ‘카페 반야’에서 여유로운 티타임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주 1회씩 진행되며, 클래스 정원을 소수로 제한해 맨투맨식 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강사는 대학 교수와 미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경 갤러리 반야 대표는 “재현 명화를 최대로 소장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렸다”며 “명화 프린트나 사진과는 달리 직접 그려져 붓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4-25 13:32:00 수정 2013-04-25 13:3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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