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을 2개월 앞둔 예비맘 직장인 김수정(31) 씨는 선배맘인 직장동료로부터 출산전 반드시 장만해야 할 육아용품 리스트를 소개받았다.
선배는 아이와 엄마를 위한 필수품목으로 '바운서'를 강력히 추천했다.
최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에서 마리의 딸 솔이의 엄마 품 역할을 해주고 있는 뉴나 리프 바운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속 김마리가 솔이를 육아하는 모습 속에는 바운서가 어김없이 등장하며 엄마들에게 핫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요즘은 단순히 아이를 키울 때 필요한 육아용품이 아닌 엄마를 도와줄 수 있는 베이비시터 역할의 육아용품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이돌보랴 집안일하랴 바쁜 엄마들에게 베이비시터 역할을 해주는 육아용품은 엄마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주는 효자상품이기 때문이다.

바운서에도 여러가지 바운서가 있지만 사용의 편리성, 기능 및 친환경성까지 고려한 리프 바운서는 최고의 안전함과 편안함으로 바쁜 워킹맘들에게 베이비시터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뉴나리프 바운서는 상품명대로 나뭇잎의 디자인과 부드러운 좌우 흔들림으로 엄마의 품처럼 편안하게 안겨 쉴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27도 각도의 인체공학적 무게 중심 설계로 아기가 최고로 편안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한 조사결과 '친구에게 백일선물 하기 좋은 제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엄마를 도와주는 베이비시터 제품으로는 최근 신생아부터 15kg의 유아가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아기침대인 ‘세나(sena)’를 들 수 있다.
세나 아기침대는 한 손으로 간편하고 콤팩트하게 접고 펼 수 있어 이동과 보관이 간편하고 실내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트래블백이 첨가되어 장거리 여행이나 잠자리가 불편한 곳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는 점이 큰 특징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캠핑족들 중 아기의 잠자리에 고민하던 이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아기침대이기도 하다.

톱모델 미란다 커가 아들 플린과 함께 외출 시 사용하는 유모차인 뉴나의 페프(pepp)유모차 또한 베이비시터 제품에 이름을 올린다.
뉴나 페프버기 유모차는 스마트한 기능과 화사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스타일리시함으로 엄마와 아이를 돋보이게 하며, 페프 절충형유모차 만의 한 손 주행이 가능해 아이와 외출을 하거나 나들이 시 보다 편안한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 뉴나는 23일부터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를 비롯한 5, 6월 유아박람회에서 특별한 가격과 다양한 사은품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