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까는 꿈이 너무 너무 많다. 인도에서 춤추는 코브라를 찾아서 사진도 찍고 싶고, 태국 송끄란 축제에 가서 신나게 물싸움도 하고 싶다. 그리고 몽골 초원에 가면 꼭 직접 양젖을 짜서 마셔 볼 거고, 한국에서는 남자친구 가루랑 예쁜 한복을 입고 전통 결혼식도 올릴 생각이다.
이런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뿌까와 함께 아이들이 즐거운 '아시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신나는 찾기 그림책(부즈펌)' 2편은 ‘찾기 놀이’를 하며 만나는 아시아 6개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찾기 놀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뿌까가 하고 싶었던 꿈이 모두 이뤄져 있다.
이 책에는 인도, 태국, 몽골, 중국, 한국, 일본 등 뿌까와 함께 아시아 6개국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람 찾기, 물건 찾기, 국기 찾기, 수도 찾기, 다른 곳 찾기 등 재밌는 찾기 놀이를 하다 보면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쑥쑥 자라나게 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