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맛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제품을 활용한 간단하면서 실용적인 스타들의 이색 레시피들이 주목 받고 있다. 평범한 만두가 지겨웠다면 조리법을 살짝 바꾸면 된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해 국내 최초 셀럽 마스터 셰프가 된 가수 손호영과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주목 받았던 배우 지성과 가수 김경호. 세 남자들이 3인3색 신개념 이색 만두 요리 레시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 국내 최초 셀럽 마스터 셰프 손호영이 알려주는 '밤크림 만두 그라탕'
스타들의 불꽃 튀는 요리대결로 인기를 끌었던 스타 요리 서바이벌 '마셰코 셀럽'의 우승자 손호영이 '손호영의 아시안쿡'으로 돌아왔다. 재료에 대한 이해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손호영이 선보인 퓨전 만두요리는 바로 '밤크림 만두 그라탕'.
우리밀 밀가루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신선한 국내산 야채와 돼지고기로 속을 채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프레시안 우리밀 만두'에 밤크림 소스와 그리에르,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얹어 오븐에 구우면 완성된다.
[ 재료 ]
프레시안 우리밀 만두 15개, 올리브오일 약간, 껍질 깐 밤 250g, 양파 1/2개, 버터 10g, 채소육수 1C,우유 1/4C, 생크림 1/4C, 소금&후추 약간, 베이컨 2장, 표고버섯 2장, 밤3개, 모짜렐라 치즈 150g,그리에르 치즈 100g, 그라나다 치즈 10g, 송송 썬 실파 2T
[ 육수재료 ]
물 1L, 샐러리 1대, 당근 1/2개, 양파 1개, 대파 흰 부분 1대
[ 만드는 법 ]
1. 양파와 밤을 채 썰어 버터 두른 팬에 볶아준 뒤, 채소 육수를 조금씩 잠길 때까지 부어 밤을 익혀준다.
2. 1의 밤이 완전히 익으면 식혔다가 블렌더로 곱게 갈고 우유, 생크림 넣어 한 번 더 끓여 걸죽하게 졸여준다.
3. 표고버섯, 마늘, 베이컨, 밤을 썰어 버터 두른 팬에 볶아준다.
4. 달군 팬에 오일 두르고 만두를 노릇하게 익혀준다.
5. 그리에르 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6. 오븐 용기에 구운 만두를 넣고 2의 완성된 밤크림 소스를 만두 사이사이에 채워준다.
7. 6에 볶아놓은 표고버섯, 마늘, 베이컨, 밤으로 토핑하고 썰어놓은 그리에르,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준다.
8. 200℃ 오븐에 10분간 구워준다.
9. 오븐에서 꺼낸 다음 그 위에 그라나다 치즈를 갈아 넣고 송송 썰어 둔 실파를 뿌려 완성한다.
◆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 간단 만두요리, 지성의 '지성만두밥'
좀 더 빠르고 쉬운 레시피를 원한다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총 5표를 획득하며 제 16호 메뉴로 등록된 '지성만두밥'에 주목하자. 사골육수의 진한 육즙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프레시안 샤오롱빠오와 즉석 밥을 큰 그릇에 넣고 비빈 뒤,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기가 막힌 맛의 지성만두밥이 완성된다.
[ 재료 ]
프레시안 샤오롱빠오 6개, 밥 한 공기, 간장
[ 만드는 법 ]
1. 샤오롱빠오를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려준다.
2. 밥은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준다.
3. 큰 그릇에 밥 한 공기와 프레시안 샤오롱빠오 6개를 함께 넣어준다.
4. 기호에 맞게 간장으로 간을 하고 비벼준다.
◆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메뉴 역대 최고의 찬사를 받은 김경호의 '만두랑땡'
만두와 달걀, 두 가지의 재료만을 가지고 3분 45초 만에 만들 수 있는 김경호의 '만두랑땡' 역시 방송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메뉴이다. 해피투게더 '독신남들의 야식 요리법' 편에 소개된 '만두랑땡'은 냉철한 평가로 유명한 박명수마저 감탄케 했다.
국내산 재료로 속이 꽉 찬 프레시안 우리밀 왕교자를 곱게 다진 후, 달걀 2개를 풀고 기호에 맞게 김치나 다른 재료들을 함께 섞어 빈대떡처럼 부치면 완성된다.
[ 재료 ]
프레시안 우리밀 왕교자 10개, 달걀 2개
[ 만드는 법 ]
1. 우리밀 왕교자 만두를 먹기 좋게 찐다.
2. 찐 만두를 통째로 다져준다.
3. 큰 그릇에 다진 만두와 달걀을 함께 넣고 비빈다.
4. 잘 달궈진 프라이팬에 빈대떡처럼 부친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관계자는 "스타들의 이색 레시피는 정형화된 조리법만으로 음식을 즐기던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제공함은 물론 제품에 대한 호감도까지 증가시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