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의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는 다음달 1일 ‘액티브 힐링 팝업 스토어’를 오픈 한다.

‘액티브 힐링’은 아비노가 새롭게 시작한 캠페인으로 이날 단 하루 가로수길 탐앤탐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비노와 여성 환경 연대, 마리끌레르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 텃밭 캠페인’을 알리고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아비노 ‘액티브 힐링 팝업 스토어’에서는 공식 페이스북에 팬이 직접 게재한 ‘그린 힐링 공간’ 작품과 문래동 디자인 텃밭에서 활동하는 그린 디자이너 (이경래, 안테나, ist, 천근성)와의 협업을 통한 텃밭 갤러리를 선보인다.

아비노 측은 친환경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행사인 만큼 방문객들이 오트밀 음료의 컵을 활용하여 직접 화분으로 디자인 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함께 직접 모종을 심어 에코 포트를 만들어주는 ‘에코 포트 존’, 캘리그라피스트가 방문객의 텃밭 이름과 간단한 그린 메시지를 적어 증정하는 ‘캘리그라피 존’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아비노 브랜드 히스토리를 알 수 있고 제품 체험 공간에는 방문객이 직접 나만의 ‘액티브 힐링’ 보디 모이스춰라이저’를 선정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