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 특화된 메뉴경쟁력으로 브랜드 인지도 UP… 성공적인 가맹사업 이어가…

로드샵 정도에 머무르던 포장마차가 이제는 당당히 주점시장의 메인 아이템으로 등극한 모습이다. 그만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현대화된 포장마차는 단순히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이나 서비스만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없고, 이제는 다양한 요소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특화된 메뉴 구성과 그에 어울리는 합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일이다. 포장마차 메뉴라고 하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깰 때 비로소 성공적인 포차 창업이 가능해진다.

또한 포장마차의 메뉴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해서 지나치게 부담스러운 가격대를 선보이는 것도 고객들의 마음을 얻는 데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즉, 메뉴의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대가 적절한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의 메뉴라인과 가격경쟁력은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칠성포차’는 칠성마약찜닭을 중심으로 순대와 오징어 볶음, 통삼겹두루치기, 옛날 방식의 칠성통닭, 옛날즉석떡볶이 등 오직 ‘칠성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된 메뉴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워낙 중독성이 강한데다 먹을수록 감칠맛이 돌고, 다른 포장마차에서는 맛볼 수 없어 ‘칠성포차’의 성공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가격 대비 푸짐한 양 등 가격에 대한 부담이 적어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칠성포차’의 경쟁력이 되어주고 있다.

이와 관련 포장마차창업 프랜차이즈 ‘칠성포차’ 관계자는 “늘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라인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랜 기획과 연구를 거쳐 메뉴 하나하나를 선보이고 있으며, 출시 전 직영점에서 고객을 상대로 검증과정을 거쳐 맛과 품질 면에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포장마차 경쟁력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메뉴와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는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전략이 필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