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11세 남성과 결혼한다고 5일 보도했다.
정 아나운서는 최근 KBS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결혼 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KBS 내부에서도 정 아나운서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놀란것으로 알려졌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1997년 KBS 공채 24기로 입사, 5년 2개월 동안 KBS 1TV '9시 뉴스'에 출연했다. 현재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서 DJ를 맡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