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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이후 영역별 학습법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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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이후 영역별 학습법

입력 2013-06-07 18:52:35 수정 2013-06-07 1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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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 수능 모의평가는 선택형 수능의 취지를 살려 영역별로 A형은 쉽게, B형은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의 경우 A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B형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으며, 영어영역의 경우는 A형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B형은 작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올해는 수능체제 개편에 따른 국어·수학·영어 영역의 수준별(A/B형) 시행으로, 예년과 다른 입시 판도가 예상되기 때문에 수능 모의평가의 분석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에서 드러난 출제방향과 기조를 숙지하되 수능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임을 명심하고,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학습을 해 나가야 한다.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가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 2014학년도 수능 대비 학습법을 영역별로 정리했다.

◇ 국어영역
2014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80분의 시험 시간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문항이 45문항으로 축소됐으며 문항당 배점이 2점 35문항, 3점 10문항으로 달라지는 등 변동사항이 있다. 수험생들은 이 같은 변경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EBS 연계 교재에서 다룬 유형, 문항, 작품, 독해 지문 등에 대한 이해력과 적용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A형과 B형에 공통 출제된 30%의 지문과 문항들은 수능시험에서도 출제 가능성이 높으므로 확실하게 공부해 두어야 한다.

▶ 화법
A,B형 모두 바뀐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화법의 기본 개념원리를 충실하게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의 갈래와 성격에 따른 출제의 기본 유형을 바탕으로,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유형 문항들을 철저하게 분석해 두어야 한다. 기존의 듣기와 달리 읽고 푸는 문항으로 바뀌었고 정보량이 많은 문항이 대부분이므로, 문항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특히,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작문
A,B형 모두 작문의 절차에 따른 기본 원리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기존의 작문 유형과 달리 2문항을 복합으로 출제하는 유형이 늘고 출제의 형태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6월 및 9월 수능 모의평가에 나온 출제 패턴을 익혀 두고, 새롭게 선보인 신유형 문항들 역시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찾아내는 과정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분석해 두어야 한다.

▶ 문법
문법에서는 A형의 경우, 5문항 10점 내외의 배점이 적용될 예정이므로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분야이다. 문법교과서에 실린 각 분야별 기본 개념과 용어들을 익혀두고, 기출문제 등 다양한 실전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B형은 6문항 12점 내외의 배점이 적용되므로 변별력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고전문법과 관련된 문항이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관한 교과서 이론 및 용례들을 충분하게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 독서
A,B형 공히 인문, 사회, 과학, 기술, 독서 관련 지문이 5세트 15문항 30점 내외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지문의 길이가 비교적 짧아지고, 문항도 과거에 비해 단순화된 형태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글의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글의 서술 방식과 글쓴이의 관점과 태도, 글의 중심 내용과 세부 정보를 변별하고 요약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 두는 것이 좋다. 기출 문항들의 정답과 오답에 대한 근거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 문학
A,B형 공히 현대시 단독 혹은 두 작품 복합, 고전시가 단독 혹은 두 작품 복합, 현대소설, 고전소설, 수필 혹은 극문학 단일 작품 출제가 유력하다. 문항의 유형도 과거에 비해 <보기> 문항의 수가 줄어드는 대신, 작품에 대한 기본적 이해력과 추론 능력, 비판적 감상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들, 그리고 기본 어휘(한자어나 한자성어, 속담 등)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항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전시가의 경우 A형은 현대어로 다듬어진 형태로, B형은 A형과 달리 고어의 형태가 노출된 채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B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고전 어휘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며, 작품별로 제시된 어휘풀이 부분을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한다. 또, 교과서와 EBS에 실린 작품 해제는 물론, 문항의 답지 구성 방식과 세부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수학영역
수학영역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6,9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본인에게 부족한 단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험결과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나가야 한다.

▶ 수학 A형(인문계)
수열은 완벽한 개념 정리와 함께 문제풀이를 통한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끊임없는 실전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군수열을 포함한 귀납적 추론형태 등 다양한 유형의 응용 문항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함수의 극한과 미분은 고등수학(하)에 나오는 함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특히, 합성함수 및 역함수의 성질, 함수의 평행이동 대칭이동, 2차함수의 근의 분리 등을 철저히 복습한 후에 개념 학습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극한과 미적분은 수학 A형의 학습 분량을 증가시키고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실제 수능에선 7차 교육과정의 다항함수의 극한, 다항함수의 미적분 중 3점짜리 수준의 기본 문제 위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보다는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문제부터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특히, 다항함수의 그래프에 대한 해석, 3,4차 함수의 극대 극소는 수능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 수학 B형(자연계)
미적분은 다항함수뿐만 아니라 지수, 로그, 삼각함수 등 다양한 함수와 관련하여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함수의 증감, 곡선의 오목, 볼록, 변곡점의 성질은 물론 치환적분, 부분적분과 같은 적분법의 기본 계산부터 정적분의 정의, 정적분과 무한급수와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특히, 복잡한 계산문제보다는 함수의 성질과 그래프의 해석과 관련된 문제가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기하와 벡터의 경우, 고난도 및 신유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등 수학 B형의 고득점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단원이다. 특히, 공간도형과 벡터의 경우는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도 많고 조금만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성적이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른 단원과 마찬가지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단원의 특성상 실전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꾸준하게 문제풀이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영어영역
영어영역은 B형을 위주로 한 학습이 곧 A형에 대한 대비가 될 것이다.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에는 자신의 학습 방법을 되돌아 보고 틀린 문항,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맞힌 문항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꼼꼼한 학습계획을 세워 수능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 듣기 / 말하기: 듣기 능력은 단기간에 향상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해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신유형의 문항에 익숙해져야 하며, 자주 사용되는 표현과 어휘를 확실히 정리해 두어야 한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자주 틀리는 듣기 유형을 집중적으로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 어법성 판단: 하나의 문장에서 어법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을 통해 문맥에서 올바른 표현을 찾는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중요한 어법이 주기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출 어법 사항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본 문법서를 활용, 어법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관련 개념을 찾아 반복학습하는 것이 좋다.

▶ 어휘 유형: 전체적인 독해의 흐름을 방해하는 모르는 주요 단어는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또, 주변의 단어와 단락의 전개 방식을 활용하여 문맥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 독해 유형: 개별 어휘를 조합하여 해독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서 전체 단락의 큰 흐름 속에서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해 문제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이제부터는 풀이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장문독해의 경우 내용이 어렵다기보다는 시간에 쫓기다가 제대로 읽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어휘가 나왔을 때는 문맥상 유추하여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아울러 자신이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과 어렵게 느끼는 유형의 문제들을 모아서 집중적인 훈련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EBS 지문이 70%정도 출제되고 있으므로, EBS 교재를 공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만, EBS 독해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단순히 지문을 암기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EBS 지문은 변형되어 출제되므로 문항을 풀고 난 후에 지문을 자신의 말로 요약할 수 있어야 하며,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 지를 예측하면서 읽어나가는 것이 좋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6-07 18:52:35 수정 2013-06-07 1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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