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부자 윤민수, 윤후의 애정 행각이 공개돼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월 윤민수-윤후 부자는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의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촬영 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던 윤후는 물놀이 컨셉으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물장구와 물총으로 아빠를 마구 공격하는 반면, 쉬는 시간만 되면 아빠에게 딱 붙어 뽀뽀는 물론 온갖 애교를 부리는 딸 같은 아들로 통했다.
친구 같은 아빠 윤민수 역시 윤후와 놀아주는데 심취하다가도, 틈만 나면 아들에게 뽀뽀세례를 퍼붓는 등 윤후와 똑 같은 부전자전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부자가 출연 중인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의 인기가 솓구치자 최근에는 고작 8세인 윤후의 안티카페가 개설돼 큰 논란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이 소식을 듣고 크게 분노하며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운동을 펼치며 윤후 연관 검색어를 갈아치우는 결실을 맺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