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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전문가'(?) 류수영, 명품 연기 여전하네~

입력 2013-06-13 10:52:35 수정 2013-06-13 1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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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군사전문가(?)로 빼어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배우 류수영이 오랜만의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 류수영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헌책방 주인 영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류수영은 기억을 잃은 ‘영재’라는 캐릭터의 성격상 최대한 절제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며 진심을 담은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 몰입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병원에서의 숨이 멎을 듯한 오열연기와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애절한 눈물연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류수영은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종영 이후 '진짜 사나이’를 통해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완벽한 멀티테이너로 등극했다는 평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6-13 10:52:35 수정 2013-06-13 10:52:3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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