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FC 서울 선수들은 오전 11시30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직접 주문을 하고 제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아빠와 함께하는 맥도날드 축구교실' 응모권도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원성민 부사장은 “맥도날드는FC 서울과 함께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 년부터 FC서울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구단의 전문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각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아빠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맥도날드 축구 교실’ 등으로 좀 더 폭넓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빠와 함께하는 맥도날드 축구 교실’은 서울 지역에 위치한 7개 FC서울 유소년 전용구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1661-7900)로 신청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