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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가는 남편들의 심리 들어보니…

입력 2013-06-19 10:11:30 수정 2013-06-19 1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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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와의 열애사실을 발표한 방송인 김경란이 남성들의 유흥업소 출입에 대해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MBN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의 MC인 김경란은 19일 방송에서 “여성 도우미가 있는 술집에 가는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하다”며 남성 패널들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송재희와 두터운 신앙심을 바탕으로 2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는 김경란의 순진무구한 질문에 왕종근은 “남자들이 일부러 여자 있는 술집을 가는 게 아니라 술집에 가니 여자들이 있을 뿐이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어 왕종근은 “나도 왕년에 유흥업소 좀 다녀봤다”며 의외의 과거사를 깜짝 공개했다. 왕종근은 “여자 있는 유흥업소가 꼭 나쁜 곳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사업하는 남자들은 비밀스럽게 사업 얘기를 나누기 위해 유흥업소를 찾기도 한다”며 남성들이 유흥업소에 가는 이유를 대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금보라는 “유흥업소 도우미 서비스료의 반만 줘도 내가 더 남편에게 잘 할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도우미들과 나이차가 너무 나지 않느냐”는 조혜련의 돌직구에 금보라는 “그럼 가면이라도 쓰겠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결혼을 한 남편들 중에는 도우미가 있는 유흥업소 뿐 아니라 젊은 기분을 내기 위해 나이트클럽을 찾는 부류도 많다.

'미친 연애(좋은날들)' 책에서는 나이트클럽에 가는 남자들의 심리에 대해 첫번째는 원나잇 스탠딩에 대한 희망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도우미가 있는 술집에 가면 훨씬 더 재미있고 편하게 놀 수 있는데 여자들 술값까지 대면서 나이트클럽을 찾는 것은 일반 여성들에 대한 환상 때문이라는 것.

저자는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흥업소 여성과 일반인은 그 가치가 다르다고 평가했다. 유흥업소 여성들이 훨씬 예쁜데도 불구하고 평범한 여성들에게 더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남자들의 속성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에서는 ‘남편의 유흥업소 출입’을 주제로 남성들의 화려한(?) 밤문화와 이에 대처하는 아내들의 현명한 자세가 공개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6-19 10:11:30 수정 2013-06-19 11:42:2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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