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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불감증? 대학로에 있는 맛집에서는 걱정 'NO'

입력 2013-06-21 15:26:28 수정 2013-06-21 15: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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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맛집 ‘겐로쿠우동 대학로점’, 인스턴트 우동이 아닌 수제 우동의 깊은 맛 선보여 인기몰이


최근 외식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먹거리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높아지면서 외식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식보다는 직접 해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한 유명한 인기맛집은 언제나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맛과 품질이 검증된 외식업체들은 외식시장의 전반적인 상황과 상관없이, 언제나 많은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러한 먹거리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학로맛집으로 잘 알려진 정통 일본우동전문점 ‘겐로쿠우동 대학로점’이 대표적이다. 인스턴트식 우동이 아닌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수제우동을 통해 맛과 품질을 확실히 보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알려지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이라고 유명세를 타고 있다.

무엇보다 ‘겐로쿠우동 대학로점’은 면과 육수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면의 경우 직접 반죽해서 제면기로 뽑아내기 때문에 더욱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다. 우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은 말린 꽁치, 가다랑어, 전갱이, 고등어, 국내산 청정다시며, 멸치 등으로 푹 우려내기 때문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유의 맛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겐로쿠우동 대학로점’에서 우동을 한 번 맛본 사람들은 인스턴트 우동을 먹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입에서 맴도는 맛이 다르다는 것이다. 때문에 ‘겐로쿠우동 대학로점’은 먼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들도 많이 있다.

일본우동맛집 ‘겐로쿠우동 대학로점’의 관계자는 “일본 영화 속에 나올 법한 아기자기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외관은 우동의 맛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라고 말하면서, “인스턴트 우동 맛에 길들여졌던 사람들도 제대로 된 일본우동을 맛보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도리우동, 니꾸우동, 키즈네우동 등이 다양한 메뉴와 자루우동, 자루소바와 같이 차가운 메뉴도 선보이고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고, 지도리와 니꾸, 키즈네, 파 등 입맛에 따라 토핑을 추가해 먹을 수 있어 고객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큐수지도리 우동전문점 ‘겐로쿠우동 대학로점’의 또 하나 인기비결은 바로 푸짐하고 넉넉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무료로 두곱배기, 세곱배기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데이트코스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정통우동전문점 ‘겐로쿠우동 대학로점’은 서울시 종로구 명륜4가 28-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력 2013-06-21 15:26:28 수정 2013-06-21 15:26:28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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