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여배우인 김희선과 방송인 박지윤조차 "낯가림이 심했는데 아기를 낳으니 사교력이 생겼다" "산후조리원이 제일 끈끈한 것 같다"고 엄마로서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엄마들이 출산한지 얼마 안된 아이들을 대동해 만나 육아정보 등을 나누게 되는 이같은 모임을 위한 장소로는 어디가 최근 각광받고 있을까.
최근 뜨고 있는 더 클래식 500 호텔 펜타즈(사장 박동현)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는 7월과 8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중 점심, 저녁 ‘라구뜨’를 이용하는 여성고객 및 학생이 바로 그 대상이다.
여성들을 위해 라구뜨가 준비한 행사는 ‘Ladies Day’다. ‘주중 점심, 저녁 ‘라구뜨’를 방문하는 여성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여성 4인 이상 함께 ‘라구뜨’를 찾는다면 스파클링 와인 1잔의 혜택까지 맛볼 수 있다.
더 클래식 500 호텔 펜타즈 홍보 담당 김민경 대리는 “특급 쉐프들이 준비한 라구뜨의 다양한 라이브 뷔페 요리와 기분 좋은 가격 혜택으로 더운 여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지, 친구들과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호텔 펜타즈의 프리미엄 뷔페 라구뜨를 방문하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텔 펜타즈의 고품격 라이브 뷔페 라구뜨는 자연을 테마로 한 특별한 150여가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급 쉐프들이 산지직송의 신선한 식자재와 절제된 오가닉 조리법으로 즉석해서 요리하며, 통창을 통해 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도심 속에서 이색적이고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또다른 각광받는 장소는 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 뷔페를 꼽을 수 있다.
여타 호텔 뷔페에 비해 20~30%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샐러드바나 디저트 등 메뉴가 훌륭해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가족 모임으로도 각광받고 있지만 영유아 자녀를 위한 수유실 등이 구비돼 있어 엄마들 사이에서 더욱 만족도가 높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육자가 있는 키즈랜드 또한 인기를 끄는 요소다.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에서 '놀이가 재능이 되는 키즈카페'를 모토로 오픈한 베이건스키즈 또한 엄마들에게 핫한 장소다.
베니건스키즈는 아동이 자유롭게 사물을 만지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재능과 창의성, 정서발달을 유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특화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 영어로 진행되는 요리 교실 ‘잉글리쉬 쿠킹클래스’가 준비되어있다. 세계적인 세라믹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컬러미마인’ 전문 공방 스튜디오도 마련되어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가감 없이 펼칠 수 있다. 또한, 자연에서 온 바닷가 모래를 만지면서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 블록놀이, 회전목마 등 친구들과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터도 갖췄다.
베니건스키즈의 또 다른 특징은 베니건스 베스트 메뉴와 유아 메뉴를 새롭게 개발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 식사와 서비스 그리고 여유까지 즐길 수 있어 기존의 키즈카페와의 차별성을 꾀했다.
이밖에 최대 25명까지 수용 가능한 아이들만을 위한 단독 파티룸이 마련돼, 도심이 시원하게 보이는 환상적인 뷰에서 파티복 서비스와 마술쇼 등 다양한 파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아이들의 동심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동화 콘셉트를 적용한 팝업북 형식으로 특별하게 꾸몄다. 각 섹션별로 미녀와 야수, 헨젤과 그레텔, 오즈의 마법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내용으로 꾸며 다양한 그래픽과 조경을 통해 입체적인 분위기 속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곳은 특히 연예인들이 친구모임이나 아이들 파티 등을 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