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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배우기 전 말문 트이게 하는 법

입력 2013-07-05 17:51:22 수정 2013-07-05 17: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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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대표이사 서영택)은 0~3세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말문을 틔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 프로그램, <조랑조랑 말놀이>를 출시했다.

<조랑조랑 말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24권과 교구 3종, 오디오 CD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의 언어 습득 과정에 맞춰 적절한 자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을 배워갈 수 있도록 돼 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순서는 보기, 듣기, 따라하기, 대화하기 등 4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조랑조랑 말놀이>는 이 언어 발달 단계에 맞춰, 사물 재미와 리듬 재미, 흉내 재미와 생활 말재미 등 총 4가지 영역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사물 재미’ 영역은 아이가 재미있는 책을 보면서 주변의 사물 이름과 그림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돼 있고, ‘리듬 재미’ 영역은 의성어나 의태어를 통해 낱말이 가진 다양한 소리로 이름을 구분하면서 말의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흉내 재미’ 영역은 배운 언어와 어울리는 동작을 직접 따라 하면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생활 재미’ 영역은 서로 묻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조랑조랑 말놀이>는 또 그림책에 수록된 이야기와 노래를 CD에 담아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반복 듣기’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고, 놀이상 형태로 만들어진 스마트 교구, <스마트콩>과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수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7-05 17:51:22 수정 2013-07-05 17:51:22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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