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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처럼 갖고 놀다보면 책이랑 친해져요

입력 2013-07-08 10:57:21 수정 2013-07-08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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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7월 유아용 전집 <솜사탕> 총 3개 시리즈를 한꺼번에 내놨다.

총 3개의 시리즈로 1단계(0~3세) <꿈꾸는 솜사탕>, 2단계(3~5세) <노래하는 솜사탕>, 3단계 5~7세 <이야기 솜사탕>의 세 가지 상품이다.

㈜교원이 이번에 펴낸 <솜사탕> 시리즈는 지난 2009년 출시, 3만여 질의 판매고를 올린 ‘교원 올스토리’의 유아용 전집 ‘꿈꾸는 솜사탕’과 ‘이야기 솜사탕’의 개정판. 한글을 모르는 0세부터 한글을 익히게 되는 7세까지 단계별로 책과 친해지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이번 개정 작업에서는 책 내용을 공통 유아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맞추어, 총 3개의 시리즈를 ▷신나는 건강 ▷아름다운 언어 ▷즐거운 사회·정서 ▷재미있는 표현 ▷새로운 탐구·인지의 총 5개 영역으로 구분했다.

또 세계 3대 그림책상으로 불리는 BIB(Biennial of Illustration Bratislava) 대상 수상 작가를 포함, 해외 8개 그림책상 수상 작가들이 참여한 수준 높은 동화와 일러스트로 채워졌다.

0~3세용 <꿈꾸는 솜사탕>은 그림책을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작 동화의 스토리를 따라 사물의 촉감, 움직임 등 오감발달을 돕는다. <노래하는 솜사탕>은 한글 익히는 시기의 인지 능력을 키운다. 팝업 등을 사용한 창의적인 책 구성은 물론이고,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담긴 이야기와 동요 등을 CD에 담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읽기 때문에 상상력과 어휘력이 빠르게 자란다. 한편 <이야기 솜사탕>은 어휘력을 한창 늘려가는 아이들의 사고력 발달까지 고려하였다. 창작 동화의 이야기가 열린 결말과 독특한 결말로 이어져 아이마다 자기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7-08 10:57:21 수정 2013-07-08 10:57:2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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