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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이, 성공적인 미국투자이민 롤 모델 기업

입력 2013-07-15 12:59:16 수정 2013-07-15 1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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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정부로부터 2억 1천 만불 수주 성공


한 해외이주 전문기업이 국내 투자이민자들에게 소개한 미국 기업이 중국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11년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소개된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문 기업 알트이(Alte)가 최근 중국기업과 지방정부로부터 대규모 충전식 전기 하이브리드차 확정 주문 수주에 성공,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점차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국내에 소개된 가장 성공한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트이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한 국제이주개발공사(홍순도 대표)는 지난 9일 알트이의 중국내 합자기업 허난번마(河南奔馬) 사가 허난성 정부로부터 대규모 충전식 전기 하이브리드차를 공식 수주했다고 밝혔다.

허난성 정부의 주문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셔틀버스, 경찰차량, 도로청소차량 등 각 1천 대씩 총 3천 대에, 수주총액만 2억 1천만 불에 달한다.

알트이는 허난성 소재 자동차 기업 허난번마(河南奔馬)사와 지난해 12월 합자계약을 체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있는 파트너를 확보했다.

알트이는 상용차와 버스, 트럭 등을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변환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세계 최초의 회사다. 미국의 전기차 선도 기업인 테슬라와 GM 등에서 경력을 쌓은 전기차 전문 기술자들이 설립한 회사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고 상용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장을 개척했다.

국제이주개발공사의 홍순도 대표는 "알트이는 CNN, 포브스 등 미국 유수의 언론매체와 클린턴재단(CGI) 등에서 인정한 미국의 대표적 유망기업으로서, 이번 허난성 정부로부터 받은 확정 주문을 바탕으로 도이치 뱅크와 손잡고 미국 나스닥 상장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알트이는 투자금 상환, 영주권 취득 등 미국투자이민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대표 기업으로서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이주개발공사는 지난 2011년 초부터 알트이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한 이래 1, 2차에 걸쳐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완료,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최근 중국진출과 더불어 2억 1천만 불에 달하는 확정 주문을 받음에 따라 추가 미국투자이민 희망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알트이 미국투자이민 문의는 02-555-5333.
입력 2013-07-15 12:59:16 수정 2013-07-15 12:59:16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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