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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윤후' 효과…설악워터피아, 방문객 급증 '대박'

입력 2013-07-24 11:23:12 수정 2013-07-26 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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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가 모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24일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 한 달간 워터피아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 6월 방문객 수 보다 20% 증가했다.

이는 그 동안 타 워터파크와는 달리 별도의 광고모델을 내세우지 않았던 설악워터피아가 이번 여름 시즌 처음으로 국민부자로 사랑 받고 있는 윤민수-윤후 부자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그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 도심에도 대규모 복합 레저시설이 생겨나면서 관련 업계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윤민수-윤후 부자가 신나게 물놀이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워터파크라는 점을 크게 어필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측은 이번 방문객 집계 수치 관련해 “최근들어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7-24 11:23:12 수정 2013-07-26 17:02:0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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