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와 아들 플린 블룸이 스타일리시한 모자(母子) 패션을 연출했다.
최근 공개된 파파라치 컷에서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 블룸을 안고 '아들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란다 커는 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와 시스루 소재의 롱 스커트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에 못지 않게 아들 플린 블룸은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오렌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때 플린 블룸은 화이트 컬러에 블루, 레드 포인트가 가미된 페이유에의 스니커즈를 신고 활발한 남자 아이의 ‘유딩패션’을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
플린 블룸이 착용한 페이유에의 스니커즈는 아이들의 스타일링에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켜 주는 것은 물론 활동성까지 보장해 국내에서도 자녀의 신발을 찾는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