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가족 건강 지켜주는 메뉴? '집밥'이 답이다

입력 2013-07-31 16:09:08 수정 2013-07-31 16:09:08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비가 오락가락 장마철에는 식품이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음식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바삭바삭한 부침개나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뚝딱 해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경제적이고 위생적일까.

조미료 걱정없는 '집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엄마의 일손을 도와주는 주방용품을 알아보자.

■ 쫀득한 그라탕 만들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면 장보기가 여간 귀찮아지는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집안 냉장고에 남는 각종 야채와 해물을 이용한 그라탕을 만들어보자. 야채와 해물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라탕은 아이 간식으로 좋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좋다. 칙칙하고 눅눅한 장마철, 쫄깃쫄깃한 치즈를 듬뿍 올린 해물그라탕은 꿀꿀한 기분 해소는 물론 끓여서 만들기 때문에 청결하다.

주방가전 쿠진아트(cuisinart)의 쿡블랜더를 이용하면 뜨끈뜨끈한 그라탕이 쉽게 만들어진다. 쿡블랜더에 그라탕이 필요한 모든 야채와 재료를 넣고 갈아준 뒤 끓여주기만 하면 맛있는 그라탕이 완성된다.

쿠진아트 쿡블랜더는 이중코팅 조리 열판, 끓임, 누름방지, 젖기, 타이머 설정 기능이 있어 죽, 이유식, 소스,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을 간편히 만들 수 있다. 또한, 젓기(Stir) 기능으로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끓이는 중간에 재료를 저을 수 있으며, 블랜더가 작동되고 있는 중간에도 재료를 첨가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장마철엔 얼큰한 국물요리가 제격

장마철에 특히 호응이 높은 얼큰한 국물요리. 장마철 요리는 되도록 고열로 끓여야 하는 조리법이 필요하다. 멸치육수에 오뎅, 무, 양파, 대파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오뎅국은 맑고 얼큰해 장마철에 적합하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주면 맛이 보다 시원해진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속까지 개운해지는 얼큰 오뎅국으로 축축하고 눅눅한 기분을 떨쳐내자.

네오플램(Neoflam)의 일라 깊은형 곰솥은 사골국, 곰국 등 국물을 진하게 우려낼 수 있다. 통주물 세라믹 냄비인 일라는 내부의 압력이 높고 열 손실이 적어 저온에서 오래 끓이는 탕이나 국요리에 적합하다. 일라 깊은형 곰솥은 4인용 빅사이즈로 일반 국물요리뿐만 아니라 보양식, 명절 음식을 준비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냄비의 안쪽과 바깥쪽에 모두 코팅을 입혀 세척이 손쉽고,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 성분으로부터 안전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7-31 16:09:08 수정 2013-07-31 16:09:08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