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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두마리치킨' 더위도 이기고 다이어트도 되는 보약 닭고기

입력 2013-07-31 17:11:05 수정 2013-07-31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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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대중없는 날씨. 비가 중간중간 내리기 때문에 찝찝할지언정 많이 덥지는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냥 무작정 덥기만 한 날씨보다 위험한 것이 지금 같은 ‘복합적인 더위’다.

우리 몸은 주변 기온이 높아지면 땀을 배출해서 열을 내리려고 한다. 그러나 별도의 운동량이 없이 많은 땀을 배출하기 위해 몸이 취하는 방법은 혈액순환을 빠르게 해서 신진대사량을 높이는 것인데, 이것이 장시간 유지될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간다.

그런데 몸이 ‘덥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실질적인 온도가 아니라 체감온도로써, 우리 몸은 습도가 높을 때 실제 기온보다 더 ‘덥다’고 판단하는 성질이 있다. 그렇기에 지금의 습하고 더운 날씨가 그저 무더운 날씨보다 몸에 영향을 더 많이 끼치게 되는 것이다.

여름철 보양음식 중 닭고기의 효능은 이러한 더위질병에 안성맞춤이다. 닭고기는 그 종류를 막론하고 허약체질의 어린이, 쇠약한 노인, 몸이 마른 사람, 식욕부진, 목마름이 있고 몸이 붓는 사람, 부인의 하혈, 산후의 빈혈, 병후의 회복 등에 모두 뛰어난 약이 되는 음식이며 특히 어린이들의 간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뮤신 성분이 위장기능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소화도 잘된다.

하지만 이런 효능에도 불구하고 칼로리 때문에 치킨을 꺼리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이에 두 마리 치킨 브랜드의 선두주자인 티바두마리치킨은 기름기가 적은 닭의 안심 부위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다이어트 치킨을 개발했다.

닭 한 마리에서 단 두 조각만 나오는 안심을 이용한 ‘황금안심치킨’과 거기에 데리야끼 소스를 묻혀 풍미를 더한 ‘황금안심 데리야끼’는 다른 부위보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치킨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티바골드윙(간장맛)은 콜라겐이 풍부한 닭 날개를 사용해 피부미용에 좋아 여성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입력 2013-07-31 17:11:05 수정 2013-07-31 17:11:0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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