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3옥타브 고음이 가능한 고교생 가수가 등장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퍼니컬렉션 보선'. '퍼니컬렉션 보선'은 2013년 8월 14일(수) 정오 12시 'Hey let's go'(헤이 렛츠 고) 라는 타이틀 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과 정식으로 만남을 가진다.
가수 '퍼니컬렉션 보선'은 밴드음악 기반의 재미있는 음악을 수집한다는 의미와 본명인 김보선의 다양한 보이스 컬러로 음악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소속사 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매 시즌 매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음악과 이에 걸맞는 보이스 컬러를 보여줄 수 있는 실력파 전천후 가수 보선의 능력을 팬들에게 들려준다는 각오다.
'퍼니컬렉션 보선'은 올해 17세 아직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앳띤 소녀이지만 목소리만큼은 때론 귀엽고 때론 끈적끈적하고 때론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힐링 보이스를 갖고 있다. 아울러 남들보다 높은 보이스 음역을 갖고 있다. 3옥타브 이상의 고음을 낼 수 있으며 주어진 곡에 맞게 보이스 변화와 창법에 능해 '17세 소녀가 맞나?' 라는 의아심을 불러일으킬 정도. 이미 '퍼니컬렉션 보선'의 녹음 작업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제2의 아이유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퍼니컬렉션 보선'의 디지털 음원 타이틀 곡인 '헤이 렛츠 고'는 신나는 펑키 리듬이 접목된 락댄스 곡이다. 친근한 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퍼니컬렉션 보선'의 톡톡 튀는 목소리가 계속 남아있는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가사 또한 여름에 잘 어울린다.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고래, 파라다이스 등 과거 여름하면 연상되는 혼성 그룹 '쿨'의 노래를 연상케 한다.
'헤이 렛츠 고' 등 이번 '퍼니컬렉션 보선'의 디지털 앨범 작곡은 신해철, 테이, 에반, 박효신, PD 블루 등의 라이브 세션 활동, 작곡, 프로듀싱 등을 담당한 바 있는 작곡가 김기열이 만들었다.
'퍼니컬렉션 보선'은 "타이틀 곡 '헤이 렛츠 고'는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친 분들에게 활력소를 드리고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며 희망과 꿈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노래했다"며, "어깨춤이 들썩이는 신나는 락댄스곡이다. 앞으로 팬들에게 수준있는 음악과 재미를 가미한 노래를 선사하고싶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담았다.
한편, '퍼니컬렉션 보선'은 14일 정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각종 방송 활동과 팬들이 부르는 무대에서 재미있고 수준높은 음악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