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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우유'로 만드는 우리 가족 건강 빙수

입력 2013-08-20 11:01:52 수정 2013-08-28 16: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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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도록 울어대는 매미 소리에 밤잠을 설치는 이들이 늘었다.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벌떡 벌떡 깨기를 수십번. 직장인들은 다음 날 출근 할 걱정에 한숨만 늘어간다.

머리 속까지 시원해 지는 빙수 한 그릇은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무기력함을 한 방에 날려버린다. 최근에는 과일을 통째로 갈아 만든 '통과일 빙수'등이 각광 받으면서 대한민국에 '쿨' 한 바람을 불어오고 있다.

치솟은 물가 탓에 빙수 한 그릇도 1만원 대를 훌쩍 넘는다. 매번 사 먹기 부담스럽다면, 간단한 재료들을 준비해 자신의 몸 상태에 딱 맞는 '건강 빙수'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전혀 어렵지 않다. 얼린 우유와 취향에 맞는 토핑만 있으면 초보 엄마들도 따라 할 수 있다.


◆ 출퇴근에 지친 아빠를 위한 '인삼 빙수'

원기를 북돋아 준다는 인삼은 심신의 기운을 돋우어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켜 주고 피로회복과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매일 저녁 출, 퇴근에 지친 가장 및 직장인들에게 딱.

단, 인삼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나 팥과는 궁합이 좋지 않으니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재료 : 인삼 한 뿌리, 우유, 꿀, 각종 과일

1. 우유를 얼음기에 넣어 미리 얼려둔다.

2. 언 우유를 강판으로 갈아 준 다음 인삼과 과일, 떡으로 장식하고 꿀을 뿌려준다.

◆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아몬드 우유 빙수'와 '두유 떡 빙수'

아몬드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노화를 예방하고 칼륨과 마그네슘, 인 등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두유의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여성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하고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아몬드 우유 빙수>

재료 : 우유 얼음 적당량, 연유 1T, 통아몬드 20g, 시리얼 2T, 건블루베리 1T (생략가능), 냉동오디 10개(생략가능), 팥빙수 팥 적당량

1. 언 우유를 빙수그릇에 담고 팥빙수 팥과 통아몬드, 건블루베리, 시리얼, 냉동오디를 올려준 후 연유를 뿌려 준다.

<두유 떡 빙수>

재료 : 두유 얼음 적당량, 빙수떡 적당량, 빙수팥 3T, 연유 1T, 각종 과일

1. 언 두유를 빙수그릇에 담고 팥빙수 팥과 각종 과일을 올려준 후 연유를 뿌려 준다.

◆ 아이들 성장에 좋은 '토마토 빙수'

시중에 파는 음료나 빙과류가 못 미덥다면 아이들을 위해 토마토 빙수를 만들어 보자. 토마토는 성장에 필요한 철분과 칼륨이 함유되어 청소년기나 어린아이들에게 효과적이며 생으로 섭취하는 것 보다 익혀 섭취하는 것이 항암 성분인 리코펜을 두 배 가량 더 흡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재료 : 토마토 큰 것 1개, 사이다 200ml, 매실청 1T, 소금 약간, 연유, 토마토 설탕 절임

1. 토마토를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고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준다.

2. 껍질을 벗겨준 다음 토마토, 사이다, 매실청, 소금 약간을 넣고 곱게 간다.

3. 통에 넣어 냉동실에 얼리고 2-3시간 간격으로 2-3번씩 포크로 긁어 샤베트 상태로 만든다.

4. 토마토 작은 것1개와 설탕을 버무려 토핑을 만든다.

5. 토마토 샤베트에 토마토 설탕 절임과 연유를 뿌려준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참조 : '만개의 레시피'>
입력 2013-08-20 11:01:52 수정 2013-08-28 16:19:53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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