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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걱정없는 시원한 저칼로리 야식

입력 2013-08-20 11:31:52 수정 2013-08-20 1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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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을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더위는 무섭게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역시 시원한 야식이 제격. 요즘처럼 늦은 밤까지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에 잠을 못 이룰 때에는 야식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늦은 시간 인만큼 고칼로리의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기엔 망설여지고 차가운 수박이나 음료만으로 허기를 달래기엔 힘들다. 보다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야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지친 여름, 입맛 살리는 시원한 야식 레시피 >

냉장고에서 갓 꺼낸 우유도 무더위 때문에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다면 우유를 미리 냉동실에 살짝 얼려 두어 우유에 살얼음이 생기게 한 다음 시리얼을 넣어 먹는 것은 어떨까.

우유를 팩 채로 얼리게 되면 냉동실 안에서 팩이 터지거나 나중에 그릇에 덜기가 힘들어 냉동실에 넣기 전에 우유를 지퍼백 등에 옮겨 얼리는 것이 좋다.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우유와 함께 먹어도 칼로리가 234Kcal 밖에 되지 않아 여름철 야식용 시리얼로 안성맞춤이다. 쌀로 구워서 지방 함량이 적은데다 단백질과 9가지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열대야 속 입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수산식품 전문업체 바다원의 똑똑한 면 또한 여름 철 건강한 야식 레시피로 제격이다. 99.6% 국내산 미역으로 만든 똑똑한 면은 각각 ‘소바면’과 ‘비빔면’을 즐길 수 있는 두 가지의 소스와 함께 출시되었고 이 제품은 1인분인 180g당 19.87Kcal로 열량걱정은 줄이면서 영양과 포만감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양질의 국내산 미역을 사용해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면발 특유의 질감을 살렸다. 야식족들은 물론 출산 후 몸조리를 하는 여성과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위도 날리고 허기진 배도 채우기 위해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야식족들은 아이크스림의 높은 열량을 고민하게 된다. 그런 야식족들에게 추천하는 돌코리아의 과일 아이스트림 메이커 돌 요나나스는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바나나, 블루베리 등 어떤 냉동과일을 이용해 천연 과일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일 특유의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제품을 넣지 않아 무첨가, 무지방, 무콜레스테롤의 저칼로리 건강 디저트다. 특히 여름철 상하기 쉬운 과일이나 먹다 남은 과일을 활용할 수 있어 알뜰하게 과일을 소비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의 곤약냉면 또한 저칼로리 야식으로 좋다. 특히 곤약은 87%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클루코만난이라고 불리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고 칼로리가 매우 낮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곤약은 또한 풍부한 칼슘을 함유하고 있고 혈당 증가 속도를 더디게 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곤약냉면’은 여름 한정 메뉴로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부어 만든 ‘곤약 물냉면’과 특제 과일소스로 맛을 낸 새콤 달콤 ‘곤약 비빔냉면’ 2종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8-20 11:31:52 수정 2013-08-20 11:31:52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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