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최근 국제 원두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2013년 9월 2일부터 주요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5%~1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대상 제품으로는 △원두커피 20종, △맥심 인스턴트커피 전 제품, △맥심 커피믹스 전 제품, △카누 전 제품 등이다.
주요 인하 대표 제품으로는 △맥스웰하우스 모카 200g 제품은 5,480원에서 4,930원으로 10%, △맥심 오리지날 500g 리필 제품은 15,260원에서 14,120원으로 7.5%,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1,350원에서 10,780원으로 5%, △카누 다크 아메리카노 112g 제품은 16,340원에서 15,530원으로 5%의 출고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다. 또한 매장별 판매 가격도 순차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원두 가격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침체된 시장 수요를 진작하기 위하여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