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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집착말고 라인을 살려야 하는 이유

입력 2013-08-28 16:44:48 수정 2013-08-28 1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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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몸짱이 될수 있을까?

지난 23일 시즌1이 막을 내린 '다이어트마스터'에 출연한 김지훈 트레이너는 ‘모든 여성의 로망인 48kg의 체중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라인을 만드는데 더 집중을 해야 한다"면서 "저울 앞에서 당당하기 보다는 거울 앞에서 당당한 여자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체지방과 근육을 비교했을때 지방과 근육의 무게는 1:5인 반면 부피는 5:1이다.

몸무게가 실제로 똑같은 두사람일지라도 체지방의 비율이 높으냐 근육의 비율이 높으냐에 따라 몸의 라인은 천지차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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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2주 동안 수행한 ‘콜라보레이션’미션에서 소녀시대 트레이너의 ‘김지훈’ 마스터와 신의 손 ‘김무열’ 마스터의 합작 미션은 바로 ‘몸짱 직장녀 만들기 프로젝트’였다.

사례자는 26세의 2년차 직장 새내기 ‘이수정’씨는 키168cm 체중64.3kg로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몸이 많이 망가져 있는 상태였다.

김무열 마스터는 맛사지로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지방분해 효과를 도왔고 김지훈 마스터는 특유의 복싱트레이닝과 일명 ‘상추쌈 트레이닝’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며 몸의 라인을 만들어 갔다.

그 결과 2주만에 체중 64.3kg에서 56.8kg으로 -7.5kg감량, 허리 둘레 88cm에서 73.8cm로, -14.2cm감소, 허벅지 둘레는 55.5cm에서 48.8cm로 -6.7cm감소라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김무열 마스터는 ‘몸매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드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제거와 함께 근육량을 늘려주어야 합니다’라고 마무리를 지었다.

이제는 몸매를 만드는 일이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힘들다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다이어트마스터’ 시즌1, 마지막 편에서 보여줬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아름다운 신부되기’, ‘고도비만 탈출하기’, ‘아름다운 뒤태 만들기’, ‘몸짱 직장녀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8-28 16:44:48 수정 2013-08-28 16:44:48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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