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맛집 일본우동전문점 ‘겐로쿠우동 강남역점’, 깊고 진한 수제 우동의 맛 느낄 수 있어 인기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일대에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다. 많은 미식가들이 강남역으로 몰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다른 지역에도 유명한 맛집들이 많다. 하지만 강남역 일대에는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어서,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나 식도락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동 한 그릇으로 강남역 일대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식가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강남역맛집으로 유명한 일본우동전문점 ‘겐로쿠우동 강남역점’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인스턴트 우동은 잊어라’라고 할 수 있다.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우동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있지만, 맛의 깊이가 다르다. 면발 하나, 국물 한 숟가락만 먹어보면 ‘아!’라는 짧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감탄사에는 기존 우동과의 차이점이 모두 함축되어 있다.

국내산 청정다시마와 멸치, 말린 고등어, 가다랑어, 전갱이 등을 천연재료를 넣고 정성스럽게 우려낸 국물은,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면 역시 직접 반죽, 숙성과정을 거쳐 매장에서 직접 제면한다. 깊고 진한 맛의 육수와 쫄깃쫄깃한 면발의 조합은 입안에 작은 감동을 선사한다.

신논현역맛집 ‘겐로쿠우동 강남역점’의 관계자는 “우동은 단순히 빠르고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겐로쿠우동 강남역점을 방문하면 생각이 바뀔 것”이라면서, “우동 한 그릇을 고객에게 대접하기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제대로 된 우동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겐로쿠우동 강남역점’에서는 지도리우동, 지도리소바, 니꾸우동, 니꾸소바, 키즈네우동, 키즈네소바 등의 따뜻한 메뉴와 자루우동, 자루소바 등 차가운 메뉴를 갖추고 있다. 무료로 두곱빼기, 세곱빼기로 사이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면이 모자랄 경우 무료로 더 제공한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해 우동메뉴를 주문하면 고모꾸메시(건강밥) 혹은 이나리(유부초밥)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넓고 쾌적한 매장에서 제대로 된 우동 한 그릇을 맛볼 수 있는 일본우동전문점 ‘겐로쿠우동 강남역점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4동 1302-50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