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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 아시아 최대 수준으로 그랜드오픈

입력 2013-09-12 17:30:39 수정 2013-09-12 17: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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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2013년 9월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으로 재탄생한다.

오는 13일 2001년 개관했던 1관을 전체 리뉴얼하고 지하 5층에서 지상 8층 규모의 매장을 새로 증축해 1, 2, 3관 연결을 완료하면서 영업면적 13만 2000㎡(약 4만평)에 약 6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아시아최대 도심형 아웃렛 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세계 최대 규모라고 평가 받는 중국의 ‘칭푸 아울렛(영업면적 약 160,000㎡)’이 250여개의 입점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 마리오아울렛은 단일 매장으로는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 수준의 도심형 아울렛이다. 교외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심 가까운 곳에서 초대형 규모의 아웃렛 쇼핑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은 입점 브랜드별 약 30평대 매장 면적을 확보하여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도심형 아웃렛에서는 최대 수준으로 전 매장을 다 둘러 보는데 성인 걸음으로 약 60여분이 걸릴 만큼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교외형 아웃렛이 200개 내외의 입점 브랜드를 보유한 것에 비해 6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패션을 중심으로 MD 영역을 확장하여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는 물론 해외 명품관, 가구 및 생활용품의 리빙 매장, 키즈 테마파크, 대형 전문 식당가 등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마련하여 한 곳에서 폭넓은 쇼핑∙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의 홍성열 회장은 “부지를 매입한 지 15년 만에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초대형 도심형 아웃렛 타운인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완성하게 되었다”며, “마리오아울렛 1관을 오픈하던 때의 초심을 기억하고,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한 만큼 그에 맞는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패션 쇼핑의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9-12 17:30:39 수정 2013-09-12 17:30:3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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